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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AI 해커톤 경진대회 `대상'
등록일 2024.10.28 / 조회 55
순천향대 AI 해커톤 경진대회 `대상'

아산 순천향대는 `2024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순천향대, 경기대,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등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회에는 소프트웨어·AI·데이터 사이언스분야에 특화된 재학생 90명이 참가했으며, 대학별 1명씩 4~5인으로 팀을 구성해 `생성형 AI 활용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AI 알고리즘 활용분야 비즈니스 모델' 두 개의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순천향대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 △다문화가정 적응 지원 AI 도우미 △실시간 응답성과 정확도를 갖춘 AI 기반 재활 트레이너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천향대 사물인터넷학과 우영윤 학생은 혁신적인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를 선보여 AI 알고리즘 활용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약 30만 시간의 다국적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된 음성 기반 모델 `SenseVoiceSmall'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 기업 임직원, 발표 능력 향상을 원하는 일반인 등에게 접근성이 높은 감정 인식 AI 스피치 코칭 시스템을 선보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 정재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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