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혁신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지역 정주형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정성평가 영역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지역혁신 선도대학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계명문화대의 혁신지원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사실이야말고 계명문화대의 혁신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총장은 특히 계명문화대는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고도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의 국제화 선도대학으로서 도약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등직업교육 국제화를 위해 2023년 1월 영국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 계명문화대학교 제1호 계명컬처센터를 오픈했다. 계명컬처센터는 계명문화대가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영국 수도 런던에 계명컬처센터를 오픈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 영국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연수단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연수, 베트남 하이퐁 폴리텍대학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하는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며,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글로벌 영역 혁신 노력을 통해 2024년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시니어라이프케어’를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2주기 혁신지원사업 시작과 동시에 대구시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및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지자체 연계 위탁사업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박총장은 “계명문화대는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목표인 고등직업교육 생태계 조성 및 대학의 자율성·사회적 책무성 완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고등직업교육 기반의 내실화, 평생교육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대학과 뚜렷하게 차별된다"고 설명했다. 박총장은 “특히 다양한 지자체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지역정주형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을 자신했다. 2024년 1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동계 글로벌 서비스러닝’에 참가한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