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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2025년 시정 설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쌓는다
- 등록일 2025.01.08 / 조회 219
김제시는 국내ㆍ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가슴 벅찬 도전을 이어왔다. 그 결과 김제시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와 망해사 국가 자연유산 명승 지정,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 관할 결정,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창립총회 개최 등으로 김제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대망의 25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김제시가 2025년 시정 슬로건을‘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내실있는 추진을 다짐하는 2025년 김제시의 10대 역점시책을 점검한다.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신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특별한 김제 100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특장차)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를 내실있게 조성해 특화산업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앵커기업과 연계한 우수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성장 산업의 강력한 교두보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일자리 플랫폼 고도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5년 상반기 내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으로 김제시 특색에 맞는 경제 정책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생의 모세혈관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특성화 시장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설개선ㆍ경영 지원사업,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농업도시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농기계 실증, 빅데이터 활용 및 지원, 첨단 농기계 산업 집적화 등을 포함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으로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 농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자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및 관리 등을 통해 K-종자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매력있는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 안정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신산업 거점, 새만금 해양항만중심도시 새만금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 및 SOC 기반 구축을 위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 신항만 조성,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등 새만금 대규모 국책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적극 대응해 국가사업 추진의 발판을 제공하는 등 김제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하고, 새만금 동서ㆍ남북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농생명용지, 신항만 방파제 등이 김제시 관할이라는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자 지속적인 논리 개발, 조속한 결정을 위한 의견서 제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 적극 대응으로 새만금의 중심 김제시의 이미지를 고착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누구나 살고 싶고 안전한 명품힐링도시 정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완료한 지역활력타운 ‘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은 주거ㆍ문화ㆍ복지가 복합된 인구정착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요촌ㆍ신풍ㆍ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검산ㆍ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동부권을 전주권 혁신도시와 연계 발전시키고자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지속 확대,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추가 도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를 키우는 김제,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지방시대위원회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화상 영어 홈클래스 지원사업, 예체능분야 지역학교 지원사업 등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김제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인성교육 마음학교,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종자와 특장차를 연계한 교육 운영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의 장학금 지원과 지평선학당 운영 등 폭넓고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체험형 이동버스를 활용한 달리는 모두 배움터 사업과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디지털 학습기회를 확대하는 등 모두가 공정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망해사 일원이 국가 명승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 명승 종합계획을 수립해 테마별 특징을 살린 단계적 종합정비를 실시하고, 김제지평선축제, 김제꽃빛드리축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김제국가유산 야행, 국제종자박람회 등 일상이 축제가 되는 세계축제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일상 속에서 즐기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전지훈련센터 등을 조성하고,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스포츠 활력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청년이 꿈꾸고 정착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과 취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층 지역정착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업청년 정착수당,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두배적금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이 원하는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고, 양육과 주거 부담을 완화해서 청년들에게 출산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외국인주민과 동반성장하는 외국인친화도시 2025년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해 외국인 유치 전략 마련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F-2-R, F-4-R)과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자녀 교육지원, 다문화 교류 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교육, 국적취득비용 지원, 고향나들이 지원, 다문화 어울림한마당 추진 등 사회ㆍ경제적 자립 지원으로 지역사회 통합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시민중심도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자세로 읍면동 현장행정 추진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등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주민참여 감독관 제도, 주민참여 예산제도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매월 발행되는 새만금 지평선소식지는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유튜브ㆍ인스타 등 SNS 플랫폼 홍보를 강화해 매체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홍보로 시정 홍보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해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2025년 새해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함은 최대한 보완하여 김제 100년의 튼튼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킨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김제시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